며칠 전 골프를 시작한 지 약 한 달 여 만에 첫 라운딩을 다녀왔습니다. 준비가 됐던 건 결코 아니었지만 라운딩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한국보단 조금 더 쉬운 분위기에서 칠 수 있다기에 한번 도전해 봤어요. 실제로 골프 연습하는 데 있어서 동기부여를 팍팍 줬던 첫 라운딩 경험이었습니다. 제가 갔던 골프장 후기와 경험을 이야기하기 전, 미국에서 첫 라운딩을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는 게 좋을 거 같아 이 포스팅을 쓰게 됐습니다. 1. 골프장 알아보기 및 예약 가장 먼저 라운딩을 갈 골프장을 알아봐야 합니다. 어떤 골프장은 특정 클럽 멤버여야 예약 및 사용이 가능한 골프장도 있습니다. 하지만 public golf course도 많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굳이 멤버십에 가입할 필요는..